1월 17일(주일) 칼럼 "선교에 동참하는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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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6.01.16 05:56 |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실 때 분명한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복음 전파 곧 선교를 위하여 오셔서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선교는 예수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남기신 가장 간절한 당부였기에 우리는 그것을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라고도 부릅니다(마 28:18-20, 막 16:15, 행 1:8). 성도가 성령 충만의 은혜를 받아야 할 이유도 이것과 관련됩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사건 후 초대 기독교회가 예루살렘에 세워졌을 때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떡을 떼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지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는 마음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을 때 성도들은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고, 사방으로 흩어진 그들을 통하여 복음이 세상에 널리 전파되게 되었습니다(행 8:1, 4).
예수님께서는 박해라는 고난의 환경을 사용하셔서라도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일에 성도들이 헌신하도록 인도하셨으며, 그 일은 오늘 21세기 우리의 시대에도 변함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중의 하나에 속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파송하시는 선교의 현장으로 직접 가는 선교사가 되든지 아니면 선교의 현장에 파송되어 있는 복음 전도자들을 기도하며 물질로 후원하여 돕는 보내는 선교사의 일에 헌신하든지 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 성도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들기 위하여 2016년 월정(月定) 선교헌금을 작정하는 날입니다. 우리 교회는 성도님들이 매년 1월에 작정하여 매월 후원하는 선교헌금을 통하여 국내외 선교 기관과 선교사님들의 사역지인 방송국, 복지선교단체, 학원선교단체, 기독교연합회, 군부대 교회, 지역 교회, 외국 선교 지역 등 여러 곳의 선교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국내 선교, 세계 선교에 헌신하고자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 계속하여 그리고 주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게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에 헌신하도록 함께 기도하여 주시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각자 마음에 자원하는 대로 정성껏 선교헌금을 작정하셔서 선교에 동참하는 보내는 선교사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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