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지개를 향하여...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6.09.01 15:53 |
가을, 새벽 그 신선한 공기를 가르며 주님의 전을 향하는 여종에게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 “네가 지금 무엇을 하느냐!...? 찾으시는 주님.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주님의 제자로, 또한 사람 낚는 어부되게 하셨던 그 주님을 먼 발치 뒤로 하고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던 시간들 ...
참으로 오랜 기간 우리를 향하여 침묵으로 무던히 오래 기다리셨던 그 주님께 이제 전심으로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무익한 종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유익한 종으로 부르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한량없이 우리를 향하여 부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복음의 군사로 다시 한 번 추수할 일꾼을 찾으시는 이 가을에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자기를 쳐 복종케 하시는 하나님, 그 주님의 뜻을 우리 공동체 안에서 이루시기를 원합니다. 잘 정돈된 빛과 소금의 결정체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을 위하여... 벌써 저만치에 와 있는 가을 무지개를 향하여 가벼워진 발걸음을 옮겨 나아갑니다.
참으로 오랜 기간 우리를 향하여 침묵으로 무던히 오래 기다리셨던 그 주님께 이제 전심으로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무익한 종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유익한 종으로 부르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한량없이 우리를 향하여 부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복음의 군사로 다시 한 번 추수할 일꾼을 찾으시는 이 가을에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자기를 쳐 복종케 하시는 하나님, 그 주님의 뜻을 우리 공동체 안에서 이루시기를 원합니다. 잘 정돈된 빛과 소금의 결정체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을 위하여... 벌써 저만치에 와 있는 가을 무지개를 향하여 가벼워진 발걸음을 옮겨 나아갑니다.
- 총 1,033 건
- 29/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753 | 7월 14일(주일) 칼럼 '날마다 브레이크를 점검하고 사용하자' | 관리자 | 2019.07.13 |
752 | 7월 7일(주일) 칼럼 '맥추감사절을 맞아 남은 한 해, 무엇으로 위로와 소망을 삼을까?' | 관리자 | 2019.07.06 |
751 | 6월 30일(주일) 칼럼 '일본도 복을 받아야 하나?' | 관리자 | 2019.06.29 |
750 | 6월 23일(주일) 칼럼 '6·25 제 69주년을 맞아' | 관리자 | 2019.06.22 |
749 | 6월 16일(주일) 칼럼 '성경을 한글로 볼 수 있다는 것만큼 축복은 없다' | 관리자 | 2019.06.15 |
748 | 6월 9일(주일) 칼럼 '교회 오빠들이 줄고,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생겼다' | 관리자 | 2019.06.08 |
747 | 6월 2일(주일) 칼럼 '사랑이란 비를 맞으며 함께 걷는 것이다' | 관리자 | 2019.06.01 |
746 | 5월 26일(주일) 칼럼 '혜천기념교회 유아세례 교육자료' | 관리자 | 2019.05.25 |
745 | 5월 19일(주일) 칼럼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는 요청들' | 관리자 | 2019.05.18 |
744 | 5월 12일(주일) 칼럼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이 팔리지 않는다고' | 관리자 | 2019.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