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뎀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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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7.08.17 15:35 |
지난주일 설교는 열왕기상 19장에 기록된 로뎀나무 아래에 주저앉아 죽기를 구하는 엘리야의 기도와 그런 절망가운데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시어 위로와 힘을 주신 말씀에 대한 것이었다.
말씀을 듣는 중에 13년 전쯤 ‘나의 로뎀나무’ 에 찾아오셨던 주님이 떠올랐다. 극심한 절망가운데서 내가 선택한 방법이 기도였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비록 감사와 찬양의 기도가 아니라 불평과 원망의 기도였을지라도…. 죽음과 같은 어두움 중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는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내 마음 가운데 빛으로 찾아오셨다. 그 빛이 나를 비출 때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자이며, 감히 내 모습으로는 바라볼 수도 없는 주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그런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며 내 삶을 회복시켜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그 옛날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한 엘리야처럼, 나도 그날 ‘나의 로뎀나무’ 아래로 찾아오신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날의 부끄러움과 그 감격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힘쓰며, 주님을 의지하여 보낸 날들을 되돌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바라던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나의 삶을 회복시키셨음을 알게 된다.
오늘도 로뎀나무 아래에서 지쳐있는 주님의 자녀를 찾아오시어 힘과 위로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린다.
말씀을 듣는 중에 13년 전쯤 ‘나의 로뎀나무’ 에 찾아오셨던 주님이 떠올랐다. 극심한 절망가운데서 내가 선택한 방법이 기도였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비록 감사와 찬양의 기도가 아니라 불평과 원망의 기도였을지라도…. 죽음과 같은 어두움 중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는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내 마음 가운데 빛으로 찾아오셨다. 그 빛이 나를 비출 때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자이며, 감히 내 모습으로는 바라볼 수도 없는 주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그런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며 내 삶을 회복시켜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그 옛날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한 엘리야처럼, 나도 그날 ‘나의 로뎀나무’ 아래로 찾아오신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날의 부끄러움과 그 감격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힘쓰며, 주님을 의지하여 보낸 날들을 되돌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바라던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나의 삶을 회복시키셨음을 알게 된다.
오늘도 로뎀나무 아래에서 지쳐있는 주님의 자녀를 찾아오시어 힘과 위로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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