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HOME 커뮤니티 목양칼럼

목양칼럼

“전교인 1일 수련회를 마치고” 글보기
“전교인 1일 수련회를 마치고”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08.08.23 12:24
매년 이 맘 때면 교회 하절기 행사로 맞이하는 전교인 1일 수련회, 가면 좋은 줄 알건만 때가 때니 만큼 가족 간의 휴가계획이, 친지들과의 오랜만에 여름철 만남이, 여러 사회생활의 모임 등이 우리의 발걸음을 붙들거나 또 머뭇거리게 한다.
그렇지만 어떤 세상의 모임이 주는 즐거움보다도 더 큰 영적 즐거움과 기쁨을 얻을 줄 알기에 참석하는 1일 수련회, 그날 주제도 각 가정과 개인이 이 나그네 인생에서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여리고성과 같은 기도제목들을 허물어뜨리고 없앨 수 있는 여호수아 6장(15절-21절)의 말씀이었다.
주님 또한 우리의 여리고성을 잘 아시기에 모든 성도들이 간절히 부르짖는 여리고성을 허물어뜨려 주셨으리라 작은 믿음으로 확신 한다. 건강이 약한 성도들에게는 약한 곳에 더 강함과 치료됨을, 물질적으로 힘든 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의 가난하심으로 우리들에게는 부요함을, 고급 식사로 비유하자면, 식사 전에는 에피타이저(appetizer)가, 식후에는 디저트(dessert)가 있듯이 그 날 각자의 식탁에 놓인 여리고성 음식을 다 해치워 버리기 전, 마음과 정성을 다한 온 열정의 찬양이 영적 에피타이저로, 또 권능 있는 목사님의 말씀과 통성 기도 뒤엔 영적 디저트로 교회 공동체 식구들과의 신나는 친교의 시간과 맛있는 비빔밥을 즐겼다.
주님 감사합니다! 각자의 여리고성을 허물 수 있도록 믿음의 부르짖음을 외치게 해주시니…
다운로드표
  • 1,038
  • 34/104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