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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철쭉 글보기
진달래와 철쭉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06.04.28 16:44
봄의 상징인 진달래가 피면 오묘한 주님의 솜씨에 감탄한다.
산을 아름답게 분홍 옷을 입히는 봄, 진달래와 철쭉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본다. 진달래와 철쭉은 색깔도 모양도 비슷하다. 진달래는 뽀송뽀송하고 먹어도 해가 없어 화전의 재료로 쓰이지만, 철쭉은 끈적하고 독성이 있다. 이단이 극성부리던 20년 전, 주로 논과 밭으로 이루어진 시골우리 동네에 자칭 예수라 하는 하나님 교회, 여호와의 증인 등 이단들이 둘씩 짝을 지어 진짜 행세를 하며 설치고 다녔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적을 알면 적을 이긴다' 했으니 말씀과 기도, 성령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이단의 덫에 걸릴 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된다. 그들은 에덴동산의 하와를 꼬이듯 교묘한 수법으로 미혹하고 있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철쭉꽃 같은 독성을 가지고 극성스럽게 다니는 이단을 보노라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이단의 유혹에 넘어간 옛 친구에게 그의 신앙의 잘못된 점을 깨닫게 하고 교회로 다시 돌아오게 하려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므로 믿음 생활을 할 때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르게 알고 믿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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