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주일) " 코로나 19 상황이 완화되어도 놓지 말아야 할 긴장의 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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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2.04.23 10:31 |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중앙재해대책본부의 발표로 2년 1개월 만인 지난 주 4월 18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들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조치는 4월 25일(월)부터는 그동안 금지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전면 허용된다는 발표가 4월 22일(금)에 있었습니다. 이 조치로 영화관과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 관람장, KTX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안에서의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은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정부에서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은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국민들의 일상(日常)을 점차 회복하게 함에 있습니다.
아직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입니다. 단, 실외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 간격이 2m를 넘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4월말 경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검토하며, 5월말 즈음에는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감염병과 관련한 방역수칙들이 대폭 완화되었다고 해서 코로나 19 감염병이 우리 사회에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국민 각자가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예방 노력을 해야 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하반기 즈음에는 더 강력해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몰할 수 있다는 얘기도 들리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긴장의 끈이라고 표현하고 보니 성경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는 권면들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긴장의 끈이라고 말하지 않고 “깨어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바이러스들 외에 우리에게 가만히 또는 은밀하게 와서 우리 영혼을 병들게 하거나 우리의 행복한 삶을 파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악한 사탄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며 시험합니다. 이단 사이비들이 가만히 또는 은밀하게 접근해서 미혹하며 우리의 영혼을 늑탈하려는 일이 있습니다. 그 외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충돌되는 인본주의적이고, 세속주의적이며, 반(反) 기독교적인 사상과 가르침들이 신뢰했던 선생님이나 친구, 지인들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에 주입되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상실하게 만들려는 일도 있습니다. 영적이며 혹은 사상적인 악성 바이러스들이 세상에 즐비합니다.
이 같은 영적, 사상적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깨어있음의 삶, 또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님의 손에 붙잡혀 있음으로 가능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의 손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통해 주어지며, 교회의 주인이시며 머리이신 주님을 바르고 건전하게 믿는 교회들을 통하여 선포되고 가르쳐지며 증거됩니다. 우리 모두 육체만이 아니라 정신적, 영적으로 건강한 천국 백성들로서 세상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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