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축복과 작은 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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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9.05.06 09:31 |
처음 혜천대학에 입학할 무렵 학교 안에 교회가 있다는 얘길 들었다. 그때는 약간의 호기심과 가벼운 관심을 가졌었다. 그런데 기숙사에 입사하게 되면서 집에 자주 갈 형편이 못 되자, 예배는 드려야겠는데 도대체 어느 교회에 가야할 지를 몰라 막막했다. 그때 마침 김세원 교수님과 상담할 기회가 있었던 나는 그분의 권유로 혜천대학교회에 새신자 등록을 하면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그때 내가 정말 환영받았다는 인상으로 깊게 남은 것은 받은 꽃이나 선물보다 목사님과 직접 대화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던 일이다. 그리고 낯선 분위기에 당황해 하는 내게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먼저 말을 건네주시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러던 가운데 어노인팅 초청 찬양집회와, 최일도 목사님 부흥회에 참석하면서 내가 받은 사랑을 고집스럽게 움켜쥐고 있을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나눠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 시작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에 캄보디아 의료 선교에 함께 참여하고자 한다. 청년부에서 작년 선교기간에 주님께서 넘치게 채워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큰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새벽예배에도 가끔 참석 하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처음에는 예전에 섬기던 시골의 작은 교회와는 다른 외적인 것만 봤었지만, 어느덧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은 비록 아직은 작지만 이 교회에 대한 애정도 생겨서,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교제와 사랑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그때 내가 정말 환영받았다는 인상으로 깊게 남은 것은 받은 꽃이나 선물보다 목사님과 직접 대화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던 일이다. 그리고 낯선 분위기에 당황해 하는 내게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먼저 말을 건네주시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러던 가운데 어노인팅 초청 찬양집회와, 최일도 목사님 부흥회에 참석하면서 내가 받은 사랑을 고집스럽게 움켜쥐고 있을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나눠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 시작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에 캄보디아 의료 선교에 함께 참여하고자 한다. 청년부에서 작년 선교기간에 주님께서 넘치게 채워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큰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새벽예배에도 가끔 참석 하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처음에는 예전에 섬기던 시골의 작은 교회와는 다른 외적인 것만 봤었지만, 어느덧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은 비록 아직은 작지만 이 교회에 대한 애정도 생겨서,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교제와 사랑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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