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주일) 칼럼 “내 인생의 기호(記號)"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3.06.15 09:50 |
문장 속에는 다양한 기호가 있습니다. 쉼표(,)도 있고, 느낌표(!)도 있고, 괄호( )도 있고. 물음표(?)도 있고, 줄임표(…)도 있고, 마침표(.)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더욱 다양한 기호들이 전화문자나 이메일 등을 통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의중과 그 문맥을 통해 의미가 더욱 선명해지겠지만 ^^이란 기호는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주는 표현이요, ~의 표현은 뭔가 한 박자 여유를 갖자는 것처럼 보이고, 여러 기호를 조합한 예를 들면 @##@&$ 같은 것들은 심경이 매우 복잡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문장의 기호에 따라 어떤 문장은 긴장감을, 어떤 문장은 아쉬움을, 어떤 문장은 지루함을, 어떤 문장은 당혹감을, 어떤 문장은 편안함을 보여 줍니다. 문장이 다양하듯이 인생이 각자 다양한데 인생을 문장에 비유한다면 내 인생의 문장 기호는 지금 무엇일까요?
쉼표가 있다면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이 쉼표 후에 있을 내 인생의 반전을 기대해 보십시오. 느낌표가 있다면 고독한 적막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감동의 느낌표로 만들어 보세요. 괄호가 있다면 내가 열외 된 존재라고 실망하지 마시고 나는 지금 특별한 존재이기에 괄호로 취급받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물음표가 있다면 놀라지만 마시고 무엇인가 창의적인 답을 써보세요. 줄임표가 있나요? 손해의 줄임이 아니라 효과적인 줄임으로 바꾸어 보십시오.
글 쓰는 이가 문장의 마지막을 마침표로 끝내듯이 우리 인생의 멋진 작가이신 하나님께서 마침표를 찍어야 우리 인생이 끝납니다. 마침표의 그 날까지 내 인생의 모든 기호들을 멋지게 해석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살아갑시다 ^.^
문장의 기호에 따라 어떤 문장은 긴장감을, 어떤 문장은 아쉬움을, 어떤 문장은 지루함을, 어떤 문장은 당혹감을, 어떤 문장은 편안함을 보여 줍니다. 문장이 다양하듯이 인생이 각자 다양한데 인생을 문장에 비유한다면 내 인생의 문장 기호는 지금 무엇일까요?
쉼표가 있다면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이 쉼표 후에 있을 내 인생의 반전을 기대해 보십시오. 느낌표가 있다면 고독한 적막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감동의 느낌표로 만들어 보세요. 괄호가 있다면 내가 열외 된 존재라고 실망하지 마시고 나는 지금 특별한 존재이기에 괄호로 취급받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물음표가 있다면 놀라지만 마시고 무엇인가 창의적인 답을 써보세요. 줄임표가 있나요? 손해의 줄임이 아니라 효과적인 줄임으로 바꾸어 보십시오.
글 쓰는 이가 문장의 마지막을 마침표로 끝내듯이 우리 인생의 멋진 작가이신 하나님께서 마침표를 찍어야 우리 인생이 끝납니다. 마침표의 그 날까지 내 인생의 모든 기호들을 멋지게 해석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살아갑시다 ^.^
- 총 1,037 건
- 46/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587 | 5월 8일(주일) 칼럼 "불행한 가정과 행복한 가정의 갈림길" | 관리자 | 2016.05.07 |
586 | 5월 1일(주일) 칼럼 "믿음의 가정에서 진노의 자녀가 생기지 않기 위하여" | 관리자 | 2016.04.30 |
585 | 4월 24일(주일) 칼럼 "시한부 인생(時限附 人生)" | 관리자 | 2016.04.23 |
584 | 4월 17일(주일) 칼럼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인가?" | 관리자 | 2016.04.16 |
583 | 4월 10일(주일) 칼럼 "기독교와 대의정치(代議政治)" | 관리자 | 2016.04.09 |
582 | 4월 3일(주일) 칼럼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일" | 관리자 | 2016.04.02 |
581 | 3월 27일(주일) 칼럼 "일사각오(一死覺悟)" | 관리자 | 2016.03.26 |
580 | 3월 20일(주일) 칼럼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해야 할 이유" | 관리자 | 2016.03.19 |
579 | 3월 13일(주일) 칼럼 "인간(人間)과 인(人) 자(字)를 보며" | 관리자 | 2016.03.12 |
578 | 3월 6일(주일) 칼럼 "기도의 계절" | 관리자 | 2016.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