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 칼럼 "믿음 도둑과 불편한 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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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2.01.14 10:40 |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올핸 반드시 술을 끊겠다. 담배를 끊겠다. 운동을 꾸준히 해서 꼭 5kg 이상을 감량하겠다.” 등등의 결연한 결심을 합니다. 성도들은 “성경을 일독 이상하겠다. 일주일에 두 번은 새벽기도에 나가겠다. 어떤 봉사를 하겠다.” 등등 보다 거룩한 목표를 결심합니다. 하지만 누가 말했는지 아! 작심삼일(作心三日)!!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누가복음 8:12).” 모든 선한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사람들이 많듯이 믿음도 잠깐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믿음 도둑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도둑 이름을 마귀라고 분명히 일러주셨습니다.
밤낮으로 우리의 믿음을 훔치려는 영적 실체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특별히 그 믿음 도둑이 활개를 치는 시간이 있습니다. 말씀을 받은 직후입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으면서 자라는데(로마서 10:17), 마귀는 믿음이 자라지 못하도록 들은 말씀을 도둑질해 간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이구 한해 한해가 달라. 말씀을 들으면 자꾸 잊어버리니 어떡하면 좋아?” 정말 그럴까요? 불편한 진실이 여기 있습니다. 그 분 기억력 감퇴해서 말씀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 지금이라도 누구에게 상처받는 말을 들으면 십년 이십년이 지나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우리들, 결코 머리가 나빠서 말씀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도둑맞아 잊어버리는 것이니 말씀 도둑, 믿음 도둑을 분별하시고 경계합시다. 들은 말씀을 믿음으로 잘 간직하여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한해를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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