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에는 사랑만이 약입니다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7.03.09 16:13 |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주님 앞에서 아굴의 기도가 가슴을 저미게 하는 체험을 통하여 삶의 현장 속에서 우리 공동체를 섬기는 소수의 인원들까지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행려자와 노숙자들을 품는 섬김과 나눔을 통해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장소’에서 우리는 주신 말씀대로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게 됨”을 열린 가슴으로, 빛으로, 소금으로 일깨우시기를 원하셨던 그 주님 앞에 영광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나눔과 섬김이 있는 그곳에 우리의 삶에 최상의 열매가 있음을 알아가게 하시는 진정한 오병이어의 기적과 그 감격이 오늘 우리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임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더욱 짧아진 시간들 속에서, 상하고 소외된 마음에는 오직 사랑만이 약임을 일깨우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이 순간이, 생을 사는 동안 기쁨으로 드리는 진정한 산제사 되기를 바라며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우리의 이 행진이 계속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사랑은 더 큰 사랑을 낳습니다”
행려자와 노숙자들을 품는 섬김과 나눔을 통해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장소’에서 우리는 주신 말씀대로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게 됨”을 열린 가슴으로, 빛으로, 소금으로 일깨우시기를 원하셨던 그 주님 앞에 영광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나눔과 섬김이 있는 그곳에 우리의 삶에 최상의 열매가 있음을 알아가게 하시는 진정한 오병이어의 기적과 그 감격이 오늘 우리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임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더욱 짧아진 시간들 속에서, 상하고 소외된 마음에는 오직 사랑만이 약임을 일깨우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이 순간이, 생을 사는 동안 기쁨으로 드리는 진정한 산제사 되기를 바라며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우리의 이 행진이 계속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사랑은 더 큰 사랑을 낳습니다”
- 총 1,033 건
- 6/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983 | 12월 10일(주일) "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 | 관리자 | 2023.12.09 |
982 | 12월 3일(주일) " 멸종위기종-한국인? " | 관리자 | 2023.12.02 |
981 | 11월 26일(주일) "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섬겨주신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 관리자 | 2023.11.25 |
980 | 11월 19일(주일) " 올 겨울 대전 첫 눈을 보니 생각나는 속담 “철들자 망령난다.” " | 관리자 | 2023.11.18 |
979 | 11월 12일(주일) " 빈대 소동과 빈대 속담 " | 관리자 | 2023.11.11 |
978 | 11월 5일(주일) " 가을에 낙엽을 떨어뜨리나 새 봄에 다시 새순을 만들 나무들 " | 관리자 | 2023.11.04 |
977 | 10월 29일(주일) " 2023년 제506주년 종교개혁기념 축제 " | 관리자 | 2023.10.28 |
976 | 10월 22일(주일) " 10월 31일은 기독교인에게 종교개혁기념일인가? 할로윈축제일인가? " | 관리자 | 2023.10.21 |
975 | 10월 15일(주일) " 평화를 외치나 전쟁이 그치지 않는 세상 " | 관리자 | 2023.10.14 |
974 | 10월 8일(주일) " 제577주년 한글날을 앞두고 " | 관리자 | 2023.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