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06 13:55 |
어젯밤 쓸쓸하고 차가운 것들이 흰 눈으로 내렸는지도 모른다.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온 세상이 눈부시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엔 종달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새벽의 기도가 너에게로 날아가 네 근심의 그늘이 벗겨지면 좋겠다.
아이 같은 네 맑은 마음에도 눈부신 아침이 왔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삶의 무거움에, 우리 슬픈 생애에 기침하는 그대여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에 종달새처럼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어젯밤 네 순한 웃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내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잠 안 오는 긴 밤을 뒤척이던 네 삶의 고단함이 나의 노래로 씻기어지고 흰 눈으로 꽃피는 행복한 아침, 너도 나와 함께 행복하라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온 세상이 눈부시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엔 종달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새벽의 기도가 너에게로 날아가 네 근심의 그늘이 벗겨지면 좋겠다.
아이 같은 네 맑은 마음에도 눈부신 아침이 왔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삶의 무거움에, 우리 슬픈 생애에 기침하는 그대여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에 종달새처럼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어젯밤 네 순한 웃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내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잠 안 오는 긴 밤을 뒤척이던 네 삶의 고단함이 나의 노래로 씻기어지고 흰 눈으로 꽃피는 행복한 아침, 너도 나와 함께 행복하라
- 총 1,037 건
- 6/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987 | 1월 7일(주일) " 기독교인의 삶의 제 1 대원칙, 경천(敬天)의 삶 " | 관리자 | 2024.01.06 |
986 | 12월 31일(주일) " 2023년 올해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 말씀 " | 관리자 | 2023.12.30 |
985 | 12월 24일(주일) " 성탄절을 꼭 지켜야 하는가? " | 관리자 | 2023.12.23 |
984 | 12월 17일(주일) " 가장 아름답고 예쁘고 멋진 나 " | 관리자 | 2023.12.16 |
983 | 12월 10일(주일) "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 | 관리자 | 2023.12.09 |
982 | 12월 3일(주일) " 멸종위기종-한국인? " | 관리자 | 2023.12.02 |
981 | 11월 26일(주일) "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섬겨주신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 관리자 | 2023.11.25 |
980 | 11월 19일(주일) " 올 겨울 대전 첫 눈을 보니 생각나는 속담 “철들자 망령난다.” " | 관리자 | 2023.11.18 |
979 | 11월 12일(주일) " 빈대 소동과 빈대 속담 " | 관리자 | 2023.11.11 |
978 | 11월 5일(주일) " 가을에 낙엽을 떨어뜨리나 새 봄에 다시 새순을 만들 나무들 " | 관리자 | 2023.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