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주일) 칼럼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해야 할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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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6.03.19 05:44 |
종종 이런 질문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예수님의 복음이 전파되기 전에 살았던 조상들에게는 구원이 없는가 하고 말입니다. 성경은 무엇이라고 가르칩니까?
사도행전 4장 12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 베드로가 예루살렘 공회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서만 구원받는다는 것을 증거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으로만 가능함을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구원을 받을 수 없음을 명백하게 밝히셨습니다.
로마서 10장 13-15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리고 이어서 말하기를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7절)라고 하였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듣게 될 때 말씀을 듣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성령께서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의 선물을 주심으로써 받게 되는 일생 최고최대의 복입니다(엡 2:8). 우리가 살면서 받는 복들 중에서 구원의 복 만큼 크고 소중한 복은 없으며, 이 복은 반드시 받아야만 하는 복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이나 이웃이 있다면 우리가 그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된 이름입니다. 우리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이 언제까지나 살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죽음은 순서가 없이 다가옵니다. 아직 살아있을 때 내가 사랑하는 이의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며 그가 듣던지 아니 듣던지 기회가 있는 대로 복음을 증거하며 믿음을 권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시간의 여유가 많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인생은 짧기 그지없습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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