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주일) 칼럼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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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8.08.04 05:43 |
양성평등(兩性平等)이라는 용어를 폐기하고 성평등(性平等)이란 말로 바꾸어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성경은 어떤 관점을 우리에게 보여 줄까요? 창세기 1장 27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남자와 여자라는 두 개의 성(性), 곧 양성(兩性)으로 창조하셨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일각에서 양성(兩性)이란 말 대신 단지 성(性)이란 말로 표현하려는 의도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남성, 여성이라는 두 성별(性別) 외에 또 다른 성도 가능하다는 가능성의 전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장 20~25절을 보십시오. 성경은 성에는 남자와 여자라는 두 개의 성 구분이 있으며, 다른 한편, 하나님께서는 양성으로 된 남자와 여자가 결혼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이며, 원리입니다.
성소수자의 인격이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차별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창조의 원리로 만드신 남자와 여자로 된 양성의 구분을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창조의 원리를 제정하신 남자와 여자로 된 이성(異性) 결혼의 원칙을 파괴해서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결혼은 남자와 여자로 이루어진 이성 간에 해야 한다고 원칙과 명령을 세우신 것은 사람과 가정 그리고 사회 공동체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인격이나 인권은 보호되고 존중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엄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에 사람에 대하여 부당하게 차별을 일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 저주의 죽음의 자리에 내어주셨을 정도로 사람들을 사랑하며 존중하십니다.
그렇지만 그런 성경의 가르침을 남자와 여자라는 양성 외에 또 다른 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그리고 남자와 여자로 이루어진 이성연애 및 이성결혼이 아닌 동성연애 및 동성결혼까지도 옹호하는 것으로 곡해(曲解)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을 남자와 여자, 곧 양성으로 창조하신 분, 이성결혼을 명령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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