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01일(주일) 칼럼 “거기에 있었네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3.09.01 18:06 |
초행길 키예프,
우크라이나 수도 가는 길
피곤한 몸에 두려움과 기대감이
해변가의 파도처럼
번갈아 밀려왔지만
거기에 있었네
선한 목자의 섬세한 인도하심이
키예프 복음주의 신학교,
올 여름 선교사학교가 열린 곳
저 먼 우즈베키스탄에서 날아오고
현 빅토르 선교사님 가족처럼
17시간을 기차로 달려와서
웃고 우는 선교사님들의 깊은 영혼
거기에 있었네
십자가의 절절한 사랑이
크리미아 반도의 심페로폴,
키예프에서 1시간 30분 비행하니
강제 이주 당했던 고려인의 눈물과
따따르족의 분노가 흐르는 곳
세계에서 가장 에이즈가 창궐하고
다음세대에 소망의 미래가 없는 곳
거기에 있었네
하나님이 우릴 통해 세운 선교지가
선교지, 깨어진 그 땅들
거기에 있었네
아버지의 아프신 마음이,
선교사님들의 뜨거운 눈물이,
그리고 교우들의 간절한 기도가
우크라이나 수도 가는 길
피곤한 몸에 두려움과 기대감이
해변가의 파도처럼
번갈아 밀려왔지만
거기에 있었네
선한 목자의 섬세한 인도하심이
키예프 복음주의 신학교,
올 여름 선교사학교가 열린 곳
저 먼 우즈베키스탄에서 날아오고
현 빅토르 선교사님 가족처럼
17시간을 기차로 달려와서
웃고 우는 선교사님들의 깊은 영혼
거기에 있었네
십자가의 절절한 사랑이
크리미아 반도의 심페로폴,
키예프에서 1시간 30분 비행하니
강제 이주 당했던 고려인의 눈물과
따따르족의 분노가 흐르는 곳
세계에서 가장 에이즈가 창궐하고
다음세대에 소망의 미래가 없는 곳
거기에 있었네
하나님이 우릴 통해 세운 선교지가
선교지, 깨어진 그 땅들
거기에 있었네
아버지의 아프신 마음이,
선교사님들의 뜨거운 눈물이,
그리고 교우들의 간절한 기도가
- 총 1,037 건
- 64/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407 | 11월 25일(주일) 칼럼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 관리자 | 2012.11.24 |
406 | 11월 18일(주일) 칼럼 "등 밀어 주시는 분" | 관리자 | 2012.11.17 |
405 | 11월 11일(주일) 칼럼 "열개의 손가락" | 관리자 | 2012.11.10 |
404 | 11월 04일(주일) 칼럼 "아버지의 마음으로" | 관리자 | 2012.11.03 |
403 | 10월 28일(주일) 칼럼 "가을 녹지원에서" | 관리자 | 2012.10.27 |
402 | 10월 21일(주일) 칼럼 "뻥" | 관리자 | 2012.10.20 |
401 | 10월 14일(주일) 칼럼 "급한 일과 중요한 일" | 관리자 | 2012.10.14 |
400 | 10월 07일(주일) 칼럼 "내게 있는 것" | 관리자 | 2012.10.06 |
399 | 9월 30일(주일) 칼럼 "그리움과 함께" | 관리자 | 2012.09.29 |
398 | 9월 23일(주일) 칼럼 "권력이란 무엇인가?" | 관리자 | 2012.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