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대장 우리 엄마!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5.03.18 16:58 |
지극히 평범한 우리 집에도 자랑할 것이 한 가지 있다면 우리 엄마가 기도 대장이라는 것입니다. 집안의 큰일이나 세세한 일 하나까지도 엄마의 기도로써 계획하고 진행해 나갈 때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까지도 하나님께서 보살펴 주고 계심을 항상 느낍니다. 나에게 백그라운드는 주님 뿐이란 것을 알게 하시고 그런 주님께 이끄신 분도 엄마입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만으로도 가질 수 있는 내 높은 자존감 그 이상으로 엄마의 기도는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습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십니다. 학창시절 때 학교 가기 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면 엄마는 항상 “강지혜 승리” 하며 V를 그려보이시곤 하셨습니다. 또, 가끔씩 엄마의 기도 노트를 꺼내 볼 때 마다 쓰여진 기도 목록들이 지금에 와서 현실로 이루어진 것을 보면 그 목록들 하나하나가 모두 기적의 증거인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엄마의 기도가 나에게 믿음으로 새겨졌고 그 믿음이 다시 나에게 기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믿음의 씨앗이 토대가 되어 내가 기도 할 수 있었던 것 처럼 나도 훗날 내 자녀들에게 이러한 믿음을 심어주려 합니다.
- 총 1,036 건
- 7/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976 | 10월 22일(주일) " 10월 31일은 기독교인에게 종교개혁기념일인가? 할로윈축제일인가? " | 관리자 | 2023.10.21 |
975 | 10월 15일(주일) " 평화를 외치나 전쟁이 그치지 않는 세상 " | 관리자 | 2023.10.14 |
974 | 10월 8일(주일) " 제577주년 한글날을 앞두고 " | 관리자 | 2023.10.07 |
973 | 10월 1일(주일) " 축복의 통로, 혜천교회 설립 39주년을 맞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 관리자 | 2023.09.30 |
972 | 9월 24일(주일) " 추석 황금연휴기간 즐겁게 보내시되, 한 가지 잊지 마세요 " | 관리자 | 2023.09.23 |
971 | 9월 17일(주일) " 오늘은 ‘이웃사랑 나눔 행사’ 날입니다 " | 관리자 | 2023.09.16 |
970 | 9월 10일(주일) " 기도가 독백이 되지 않으려면(하나님과 풍요한 대화를 하는 법) 4 " | 관리자 | 2023.09.09 |
969 | 9월 3일(주일) " 기도가 독백이 되지 않으려면(하나님과 풍요한 대화를 하는 법) 3 " | 관리자 | 2023.09.02 |
968 | 8월 27일(주일) " 기도가 독백이 되지 않으려면(하나님과 풍요한 대화를 하는 법) 2 " | 관리자 | 2023.08.26 |
967 | 8월 20일(주일) " 8월 24일, 설립자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11주기를 맞아 설립자님을 추모합니다 " | 관리자 | 2023.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