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감사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10.12 11:04 |
가을빛 감사
파란 하늘 아름다운 세상
가을은 분주하게 오색 빛으로 수를 놓고
나의 마음 나의 눈빛마저 가을빛에 물들어
우둔한 내 입술은
서투른 감사를 이제 막 입에 담았습니다.
가을 열매는 자신의 뽐냄도 없이
그 모습 그대로 주를 찬양 하건만
만물의 영장은
어리석게도 감사할 줄 모르네.
크고 작은 은혜를 망각하고 감사 없는 삶으로
미적대고 있으니 참으로 어리석도다.
나의 삶도 열매 없는 빈손이니 빈 잔일 수밖에 없네.
가을이 나를 가르치오니
가을 미소로 종의 근심을 잔잔케 하옵시고
가을빛에 물들어 은혜를 알고 감사를 알아
언제나 주를 향한 마음 담아서
가을빛으로 살게 하소서
내가 꿈꾸며 기도하며 사랑한 그곳
김대연
파란 하늘 아름다운 세상
가을은 분주하게 오색 빛으로 수를 놓고
나의 마음 나의 눈빛마저 가을빛에 물들어
우둔한 내 입술은
서투른 감사를 이제 막 입에 담았습니다.
가을 열매는 자신의 뽐냄도 없이
그 모습 그대로 주를 찬양 하건만
만물의 영장은
어리석게도 감사할 줄 모르네.
크고 작은 은혜를 망각하고 감사 없는 삶으로
미적대고 있으니 참으로 어리석도다.
나의 삶도 열매 없는 빈손이니 빈 잔일 수밖에 없네.
가을이 나를 가르치오니
가을 미소로 종의 근심을 잔잔케 하옵시고
가을빛에 물들어 은혜를 알고 감사를 알아
언제나 주를 향한 마음 담아서
가을빛으로 살게 하소서
내가 꿈꾸며 기도하며 사랑한 그곳
김대연
- 총 1,033 건
- 71/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333 | 6월 넷째 주 칼럼 "자유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 관리자 | 2011.06.24 |
332 | 6월 셋째 주 칼럼 "문제는 있다? 없다?" | 관리자 | 2011.06.16 |
331 | 6월 둘째 주 칼럼 "하나님이 그 한가지를 안 주실 때" | 관리자 | 2011.06.10 |
330 | 6월 첫째 주 칼럼 "그들은 왜 죽었는가?" | 관리자 | 2011.06.03 |
329 | 5월 다섯째 주 칼럼 '아버님의 낡은 노트' | 관리자 | 2011.05.28 |
328 | 5월 넷째 주 칼럼 '소중하고 위대한 것' | 관리자 | 2011.05.19 |
327 | 5월 셋째 주 칼럼 '뿌리가 나무에게' | 관리자 | 2011.05.12 |
326 | 5월 둘째 주 칼럼 '어머니에게 없는 것' | 관리자 | 2011.05.10 |
325 | 5월 첫째 주 칼럼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관리자 | 2011.05.02 |
324 | 4월 넷째 주 칼럼 '이 몸이 새라면' | 관리자 | 201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