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4일(주일) 칼럼 "개교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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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5.05.23 06:24 |
2015년 5월 20일은 우리 교회가 섬기는 각급 학원들의 개교기념일이었습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개교 75주년, 동방고등학교와 동방여자중학교는 개교 35주년, 혜천유치원은 개원 31주년을 맞았습니다. 사람의 경우에는 생일이라고 하는 날입니다.
사람도 출생할 때 부모가 있고 또 그 배후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와 계획 가운데 하나님은 아버지, 어머니를 통해 자녀가 출생되도록 하십니다,
우리 학원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설립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설립자 고(故) 이병익 장로님을 통해 학원이 설립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1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은 그 이후 시대의 역사를 지속하도록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1세대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역사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떠나간 후에 새로운 2세대의 사람들을 등용시키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교회와 학원의 설립자님을 중심한 1세대를 이어서 학원장님을 중심한 2세대의 역사를 계속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3세대가 역사를 이루어가는 날이 도래할 것입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사람은 바뀌어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거룩한 역사를 계속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의 역사를 감당하게 하신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이었습니다(수 1:6, 7, 9). 강하고 담대함을 유지해 가기 위하여 필요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7절).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금보다 소중히 여기며 말씀대로 살기를 힘쓸 때 여호수아는 강하고 담대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셔서 형통하게 해 주시는 약속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원과 교회에서 강하고 담대한 여호수아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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