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겨울수련회를 마치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7.02.02 13:28 |
이번 수련회는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란 주위 사람들의 말에 많이
흔들렸거든요… “너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야~ 수련회는 무슨… 공부나 해… 수련회가 밥 먹여 주니?” 하나님께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은 날 사랑하신다는 것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결코 저를 버리시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울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제 마음에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련회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한 큰 죄인임을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만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면 또 나를 영적으로 무너지게 하려는 많은 어두운 유혹의 세력이 있겠지만. 저는 기도할 것입니다. 학교와 공부가 아닌 겨울연합수련회를 선택한 저의 선택이 헛되지 않게 기도하고 또 기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수련회를 참석하신 형제, 자매, 선생님들을 위해 잘 기도하겠습니다.
제 마음을 위로 해주시고 저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신 하나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총 1,032 건
- 76/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282 | “은혜의 눈물” | 관리자 | 2009.07.03 |
281 | “가난한 심령” | 관리자 | 2009.06.26 |
280 | “진짜 기도” | 관리자 | 2009.06.19 |
279 |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 | 관리자 | 2009.06.13 |
278 | "2009 중.고등부 비전나이트를 마치고” | 관리자 | 2009.06.05 |
277 | “체육대회를 마치고” | 관리자 | 2009.05.30 |
276 | “처음 보는 성례식” | 관리자 | 2009.05.27 |
275 |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 | 관리자 | 2009.05.15 |
274 | “어버이날 단상” | 관리자 | 2009.05.08 |
273 | “만남의 축복과 작은 꿈” | 관리자 | 2009.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