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오는 날 |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06 13:55 | ||
		어젯밤 쓸쓸하고 차가운 것들이 흰 눈으로 내렸는지도 모른다.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온 세상이 눈부시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엔 종달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새벽의 기도가 너에게로 날아가 네 근심의 그늘이 벗겨지면 좋겠다.
아이 같은 네 맑은 마음에도 눈부신 아침이 왔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삶의 무거움에, 우리 슬픈 생애에 기침하는 그대여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에 종달새처럼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어젯밤 네 순한 웃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내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잠 안 오는 긴 밤을 뒤척이던 네 삶의 고단함이 나의 노래로 씻기어지고 흰 눈으로 꽃피는 행복한 아침, 너도 나와 함께 행복하라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온 세상이 눈부시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엔 종달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새벽의 기도가 너에게로 날아가 네 근심의 그늘이 벗겨지면 좋겠다.
아이 같은 네 맑은 마음에도 눈부신 아침이 왔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삶의 무거움에, 우리 슬픈 생애에 기침하는 그대여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에 종달새처럼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어젯밤 네 순한 웃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내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잠 안 오는 긴 밤을 뒤척이던 네 삶의 고단함이 나의 노래로 씻기어지고 흰 눈으로 꽃피는 행복한 아침, 너도 나와 함께 행복하라
- 총 1,081 건
- 87/109 Page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 221 | “오월의 기도” | 관리자 | 2008.05.02 | 
| 220 | “신령한 요술쟁이” | 관리자 | 2008.04.25 | 
| 219 | “진달래 능선을 넘어서” | 관리자 | 2008.04.18 | 
| 218 | “왕의 기도를 읽고” | 관리자 | 2008.04.11 | 
| 217 | “새생명 축제를 마치고” | 관리자 | 2008.04.04 | 
| 216 | “주의 사심이 우리를” | 관리자 | 2008.03.28 | 
| 215 | “봄날의 축제” | 관리자 | 2008.03.21 | 
| 214 | “신 입 생” | 관리자 | 2008.03.14 | 
| 213 | “딸아이와 사순절” | 관리자 | 2008.03.07 | 
| 212 | "배짱 좋은 엄마” | 관리자 | 2008.02.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