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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또 다른 이름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06.08.25 14:22
누군가 말했습니다. 용기를 내서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지 모른다고...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고민하고 방황할 때 가장 힘들었지, 정작 그 일 자체는 고통보다는 희망을 준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녹이 쇠를 갉아 먹듯이, 괜한 걱정 근심은 나의 마음을 좀 먹곤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혹 어떤 이에게는 주를 위해 죽기보다, 살기가 더욱 힘들다고 감히 고백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삶을 대충 살다 오라고 한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주어진 인생이라면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 살고 볼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특별할 것 없는 나를 믿고 의지하는 이들을 위해 후회 없도록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고, 지금 나의 작은 시련이 나중의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 줄 거라는 희망만은, 그 희망만은 꼭 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잃고 마는 많은 이들의 탄성과 박수갈채 보다는, 지금 내 안에 있는 작은이들의 소중한 꿈을 위해, 오늘의 작은 시련도 훗날 행복의 밑거름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함께 베풀며 살았으면 합니다. 이 베풂에도 작은 기술 하나! 나의 사랑 전부를 소비하지 말고, 나중을 위해 조금은 남겼으면 합니다. 적어도 그것만큼은 나를 사랑하는 곳에 썼으면 합니다. 그래야 다시 사랑이 자라날 테니까요. 지금 무엇인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이들을 위해 나지막이 외쳐보고 싶습니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무언가를 하면 꿈을 이룬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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