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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주일) 부활절에 함께 본 찬송가와 전통 상여가 가사 글보기
4월 20일 (주일) 부활절에 함께 본 찬송가와 전통 상여가 가사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25.04.20 05:59

 

  챗지피티(ChatGPT)에게 물으니 경상도 지역에서 전해지는 상여소리 가사를 알려주었습니다. 죽게 되어 이 세상을 떠난 자의 장례를 치를 때 상여를 멘 자들이 부르는 상여가(喪輿歌)에는 죽은 자의 슬픔과 아쉬움의 심정을 대신하여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상여가 맨 처음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어허어허 너하넘차 어하.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이승 길을 하직하고 저승으로 나는 간다.

                 어허어허 너하넘차 어하.

                 만당(滿堂) 같은 집을 두고 천금(千金) 같은 자식 두고

                 문전옥답(門前沃畓) 다 버리고 원통해서 못 가겠네.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영생(永生)과 부활(復活)을 믿는 종교입니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25~26).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기독교인들에게 부활과 영생을 약속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만 이미 약속하신 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호 6:2, 요 2:19~22, 고전 15:3~4),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계시다가(행 1:3) 땅 끝까지 모든 민족과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지상대명령
(Great Commission)’과 다시 오실 것이라는 ‘재림(再臨, Second Coming)’의 약속을 남기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마 28:16~20, 막 16:15~19, 행1:8, 1:11).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에게 슬픔과 안타까움이 되었지만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을 때 예수님을 믿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부활의 주님을 찬송하게 되었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부활하며 영생할 것을 믿고 찬양하며 삽니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 부활 승천 하셨네.

                     세상사람 찬양하니 천사 화답하도다.

                     구주 예수 부활하사 사망 권세 이겼네.

                     구주 예수 부활하사 사망 권세 이겼네.

                     할렐루야 우리 예수 흠과 티가 없도다.

                     무덤 속에 있는 죄인 주가 일으키시네.

                     구주 예수 부활하사 영광주로 오시네.

                     구주 예수 부활하사 영광주로 오시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Surely I am coming soon).”(계 22:20 중)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Amen. Come, Lord Jesus!).”(계 22:2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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