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06 13:55 |
어젯밤 쓸쓸하고 차가운 것들이 흰 눈으로 내렸는지도 모른다.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온 세상이 눈부시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엔 종달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새벽의 기도가 너에게로 날아가 네 근심의 그늘이 벗겨지면 좋겠다.
아이 같은 네 맑은 마음에도 눈부신 아침이 왔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삶의 무거움에, 우리 슬픈 생애에 기침하는 그대여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에 종달새처럼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어젯밤 네 순한 웃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내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잠 안 오는 긴 밤을 뒤척이던 네 삶의 고단함이 나의 노래로 씻기어지고 흰 눈으로 꽃피는 행복한 아침, 너도 나와 함께 행복하라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온 세상이 눈부시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엔 종달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새벽의 기도가 너에게로 날아가 네 근심의 그늘이 벗겨지면 좋겠다.
아이 같은 네 맑은 마음에도 눈부신 아침이 왔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삶의 무거움에, 우리 슬픈 생애에 기침하는 그대여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에 종달새처럼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어젯밤 네 순한 웃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내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잠 안 오는 긴 밤을 뒤척이던 네 삶의 고단함이 나의 노래로 씻기어지고 흰 눈으로 꽃피는 행복한 아침, 너도 나와 함께 행복하라
- 총 1,033 건
- 95/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93 | 빨간 전화기 | 관리자 | 2005.10.21 |
92 | 주의 종을 인도하옵소서 | 관리자 | 2005.10.14 |
91 | 직장에서 근무하던 동료 | 관리자 | 2005.10.07 |
90 | 교통 사고 | 관리자 | 2005.10.01 |
89 |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방식 | 관리자 | 2005.09.23 |
88 | 한 여름의 꿈 | 관리자 | 2005.09.16 |
87 | 주님만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소서 | 관리자 | 2005.09.09 |
86 |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면 | 관리자 | 2005.09.02 |
85 | 청년회 수련회를 다녀오면서 | 관리자 | 2005.08.26 |
84 | 세잎크로바의 행복 | 관리자 | 2005.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