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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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04.07 14:05 |
내 속의 아이
날마다 반복되는 신앙의 시간 속에
믿음과 사랑은 쌓여 가지만
여전히 내 속의 어린 아이는
살얼음판 위에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모든 것 나에게 맡겨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그래도 내속의 어린아이는 투정합니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불안하다고, 염려된다고,
그러기를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이 넘어져 상처투성이지만
어느 듯 커버린 아이는
더 단단한 얼음판 위에 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뭇별과 같이 빛나게 하리라”
진성희
날마다 반복되는 신앙의 시간 속에
믿음과 사랑은 쌓여 가지만
여전히 내 속의 어린 아이는
살얼음판 위에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모든 것 나에게 맡겨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그래도 내속의 어린아이는 투정합니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불안하다고, 염려된다고,
그러기를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이 넘어져 상처투성이지만
어느 듯 커버린 아이는
더 단단한 얼음판 위에 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뭇별과 같이 빛나게 하리라”
진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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