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10.12 11:00 |
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아무 것도 아는 것 없고
건강조차 없는 작은 몸이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죄악
피해갈 수 있도록 이 몸 묶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당신 느낌 주시니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세 가지 남은 것은
천상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그래도 소담스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그런 사랑에 쓰여진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은, 앞 못 보는 전신마비 장애인 ‘배영희’님의 기도입니다.
아무 것도 아는 것 없고
건강조차 없는 작은 몸이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죄악
피해갈 수 있도록 이 몸 묶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당신 느낌 주시니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세 가지 남은 것은
천상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그래도 소담스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그런 사랑에 쓰여진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은, 앞 못 보는 전신마비 장애인 ‘배영희’님의 기도입니다.
- 총 1,042 건
- 99/105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62 | 기도 대장 우리 엄마! | 관리자 | 2005.03.18 |
61 | 새로운 깨달음의 행복 | 관리자 | 2005.03.11 |
60 | 걸 작 품 | 관리자 | 2005.03.06 |
59 | 6교구 3구역 | 관리자 | 2005.03.06 |
58 | 아름다워 지기까지 | 관리자 | 2005.03.06 |
57 | 나의 가는 길 | 관리자 | 2005.02.13 |
56 | 정말 소중한 분들 | 관리자 | 2005.02.13 |
55 | 캐롤.복음송 대회 | 관리자 | 2005.02.13 |
54 | 감사한다는 것 | 관리자 | 2005.01.27 |
53 | "No problem!" | 관리자 | 2005.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