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대한민국 최고 작곡가의 관현악 작품
2010. 11. 18(목). 19:30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대전시 서구 만년동)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 순수 민간단체로서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이며, 금번 창단 제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국민에게는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리 만족의 정서와 예술혼을 교향악으로 표현하고 자 2010. 11. 18. 오후 7:30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최고 작곡가의 관현악 작품>이란 부제를 가지고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0년 12월 창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우리 작곡가들의 창작음악과 한국가곡 등을 연주해 왔으며, 매년 2회에 걸쳐 한국음악의 높은 수준과 저력을 알리는 뜻 깊은 수준 높은 공연을 대중에게 선보여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프로그램 구성은 대전초연으로 오숙자작곡 오페라 <원술랑> 서곡을 비롯하여 우종억작곡 <교향시 달구벌>, 임준희작곡 관현악을 위한 뮤즈를 위한 팡파레 No.1 <강강술래>, 이상철(신부)작곡 구노의 <무궁무진세에> 주제에 의한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과 안익태작곡 <교향시곡 논개>를 연주하며, 대중적 인기도가 높은 훌륭한 작곡가의 옛 가곡중에서 김성태작곡<동심초> 현제명작곡 <고향생각> 최영섭작곡 <그리운 금강산> 김동진작곡 <가고파>를 향토음악가 테너 강항구교수와 메조소프라노 변정란교수에 의해 불리어진다.
이외에, 본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가 앵콜곡으로 편곡한 영화음악 <미션>과 <타이타닉>의 주제가인 <넬라 환타지아>와 <내 주를 가까이>, 가곡 <가을밤>도 오케스트라 연주로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다채롭고 감미로운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는 특정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을 위한 클래식 공연으로서 문화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가 깊은 행사이다.

문의 : 042)860-3329 또는 http://www.messiahph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