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데살로니가전서5:24).
하나님께서 18년 전부터 몽골선교를 위해 많은 선교사들을 부르셨고 지금까지 그분의 계획과 뜻 가운데 이끌어 오셨다. 많은 현지 영혼들이 구원을 얻었고, 현재 인구 100만명의 수도 울란바트르에 300개의 크고 작은 교회들이 생겼다. 과히“하나님이 하셨다”라고 고백한다.

이제 교회가 더욱 성숙하고 뿌리내려야 하는 시점에 몽골에도 변화가 일어나 외국인들에 대한 비자허가가 엄격해져 몽골을 떠나야 하는 선교사들이 생기고, 주일에 설교나 메시지를 외국선교사가 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규와 함께 교회에 대한 감사가 엄격해 지고 있다.

교회들이 많이 생기기는 했지만, 현지인들이 바톤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사명을 이끌어 갈 단계는 아니다. 이제는 선교사들의 역할은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며 연약한 현지 크리스천들을 주님의 세계비전의 성취에 대한 사명감 넘치는 일군들로 키워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몽골이 주님의 사명을 이어받은 민족이 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모든 여건들 가운데서도 저희가 마음 요동되지 않고 평안한 가운데 주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 감사 제목
- 테무진이 돕고 있는 신바이르 형제가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
- 테무진이 믿지 않는 학생들을 생활관에 초대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려는 노력에 감사.
- 몽골 형제자매들이 주일교제를 인도하며 말씀을 전하고 있음. 더욱 발전이 있도록.
- 시골 아버지께서(82세) 평안하신 가운데 하늘나라로 가심.
- 학교재정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서 재정의 필요를 채워주고 계심.

■ 기도 제목(2009년 5월)
1. 가정을 위한 기도
- 부부가 시선을 주님께 고정시키며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자들이 되도록.
- 정현,수현이가 말씀을 사모하며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형제자매들과의 교제를 즐기게 되도록.
- 가정예배에 마음 기울이며 아이들의 영적 필요를 잘 채우게 되도록.
- 시골 어머니님이 더욱 믿음으로 살아가시고, 믿지 않으시는 큰형님 가정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2. 현지인들을 위한 기도
- 티무진,체내,간치맥이 돌아가며 주일교제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할 때 그들의 삶이 우선 하나님 앞에 헌신되고 드려지어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살게 되도록.
- 테무진과 신바이르가 학교 친구인 오드빌륵,바트호이르를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주님의 도우심으로 구원과 교제로 인도 되도록.
- 간치맥이 돕고 있는 잉흐치칙,도기,만드흐,뭉흐졸 자매들이 만남을 즐기며 점심시간 모임을 통해 그들의 믿음이 잘 성장해 나가도록.
- 체내가 함께 믿음을 나누고 함께 할 영혼을 주시도록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영혼을 만나도록.
- 오기의 건강을 하나님이 온전케 하시며 바트치믹에게 섬김의 본으로 그의 마음을 얻어나가도록.
- 뭉흐졸이 친구인 뭉흐슈르를 잘 도와 서로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새롭게 몽골로 오시는 김상운 선교사 가정이 몽골생활에 잘 적응하시도록.
- 5월25일 몽골 대통령선거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통령이 당선되어 복음에 진보가 되도록.

3. 몽골 국제대학교(MIU)를 위한 기도
- 졸업생들의 졸업논문과 인턴 십을 잘 마칠 수 있도록.
- 학기의 마지막 남은 강의를 잘 마무리 하도록.

후원하는 분들의 개인 삶에 하나님이 늘 함께 하셔서,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고, 사업과 직장에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형통함을 허락하시며, 은혜의 날들이 되며 모든 기도제목들이 넘치게 응답되도록(엡3: 20).

배문한 이메일( baemhss@hanmail.net ),HP(976-9171-3083),Home(070-8238-9413, 976-11-46-3051)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