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골에서 주님을 섬기는 배문한/한연희입니다.
최근 생활관 형제들과 경건의 시간에 디모데전후,디도서를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바울의 삶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딤전1:2에 “믿음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 딤후1:2에는“사랑하는 아들 디모데”, 딛1:4에도“같은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 디도”라는 말씀들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꺼지지 않는 열정과 믿음으로 달려갔고, 그런 와중에 바울은 자신을 대신할 젊은 형제들을 양육하여 제2의 제3의 바울을 두었기 때문에 주님앞에 갈때까지 효과적으로 복음을 편만하게 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 없더라도 나를 대신하여 복음들고 땅끝까지라도 갈수 있는, 주님의 제자삼는 비전을 품은 몽골인 디모데가 있는가? 돕고 있는 형제자매들 중에서 장차 주님의 제자비전을 품은 영혼들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추수할 것은 많지만 추수할 일군이 없는 이때에 주님은 추수할 일군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라” (마9:37-38)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추수할 몽골 일군들이 주님의 때에 준비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기도제목과 사진은 첨부에 있습니다.

바이를라(감사합니다)
바이르테(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