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5:13)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지난 주부터 요한계시록 QT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좀 어렵고 왠지 좀 으스스하기도 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성경이라서
잘 읽지 않게 되는 책이 요한계시록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들어가면서는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기회에 요한계시록 말씀을 좀 더 자세히 가깝게 살펴보자는 생각도 듭니다.

일곱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서
나의 신앙의 모습 가운데 회개하여야 할 부분을 보게 하십니다.
행위를 온전하게 하라는 말씀과
환란과 궁핍 중에 있을 지라도 진정으로 부요한 자가 될 수 있는 비밀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보좌 앞의 네 생물과 24 장로, 천천 만만의 천사들과 모든 피조물들이
한결같이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을 얼마나 찬양하며 경배하는지,
주님의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얼마나 실감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나도 그 경배와 찬송 속에 참여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