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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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5.11.06 09:59 |
나는 4살때부터 복수동에서 살았고, 복수초, 동방여중, 대전과학고를 거쳐 이번에 KAIST에 입학한 05학번 새내기이다.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혜천대학교회도 오빠를 따라 4살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다.
커가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중학교때까지는 고생없이 즐겁게 살았던 것 같다. 힘든 일이 있어도 잘 풀리는 일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고등학교를 가면서 많이 힘이 들었다. 잘하는 아이들만 모여서 내 자신이 너무 작아보였고, 3년의 과정을 1년 6개월 만에 마쳐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잘하고 싶은 욕심 때문인지 작은 실수도 참아내기 힘든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때 하나님께 더욱 의지했어야 했는데, 내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신앙이 매우 형식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주님을 더 알 수 있었다면, 주님께 다가가고자 내가 더 노력했다면 힘들지만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주님은 과학자로의 길을 열어주셨고,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정을 통해서도 주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보여주셨다. 많이 부족한 나에게 용기를 심어주셨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셨다.
KAIST에 입학하여 IVF라는 기독교 단체에 들어가면서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신앙심이 조금 깊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마다 기도회에 가고, 큐티를 하면서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고,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이 너무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이런 소중한 관계들을 주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주님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커가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중학교때까지는 고생없이 즐겁게 살았던 것 같다. 힘든 일이 있어도 잘 풀리는 일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고등학교를 가면서 많이 힘이 들었다. 잘하는 아이들만 모여서 내 자신이 너무 작아보였고, 3년의 과정을 1년 6개월 만에 마쳐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잘하고 싶은 욕심 때문인지 작은 실수도 참아내기 힘든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때 하나님께 더욱 의지했어야 했는데, 내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신앙이 매우 형식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주님을 더 알 수 있었다면, 주님께 다가가고자 내가 더 노력했다면 힘들지만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주님은 과학자로의 길을 열어주셨고,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정을 통해서도 주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보여주셨다. 많이 부족한 나에게 용기를 심어주셨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셨다.
KAIST에 입학하여 IVF라는 기독교 단체에 들어가면서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신앙심이 조금 깊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마다 기도회에 가고, 큐티를 하면서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고,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이 너무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이런 소중한 관계들을 주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주님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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