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주일) 칼럼 “디딤돌과 걸림돌"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3.07.28 13:15 |
인생을 살다보면 디딤돌 같은 사람도 만나고 걸림돌 같은 사람도 만납니다. 그런데 쉽게 이 사람은 나에게 디딤돌이다 저 사람은 나에게 걸림돌이라고 단정 짓지 마십시오. 시간이 조금 지난 다음에야 그 사람이 내 인생에 어떤 돌의 역할을 해 주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단기 선교팀이 선교지를 방문하고 떠난 후 새록새록 힘이 되는
선교팀이 있고, 도리어 이런 저런 어려움을 남기고 떠나는 선교팀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기선교 사역이 한국교회와 선교 현지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고 앞으로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그러나 단기 선교팀이 오랫동안 현지에서 사역을 해오시던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고 선교지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선교지의 디딤돌이 아닌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디딤돌은 스스로 주인공이 되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한 걸음 더 걷게 하고 한 단계 더 높여 주는 데에 유일한 목적과 기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선교팀은 현지 선교의 주역이 아닙니다. 현지 선교사님들의 작은 디딤돌 역할만 해주어도 아주 큰일을 감당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올해로 열 번째 단기선교팀이 파송됩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분야별로 준비해온 20명의 팀원들이 내일 새벽 인도네시아로 출발하게 됩니다. 수개월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또 현지에서 많은 땀을 흘리실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단기선교팀을 축복합니다. 이제 가셔서 일주일간 머물다 떠나올 자리에 견고한 디딤돌을 남기고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남아 있는 우리도 기도로 저들의 영적 디딤돌이 되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는 자나 보내는 자의 평생이 걸림돌 인생이 아니라 디딤돌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선교사님들이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단기 선교팀이 선교지를 방문하고 떠난 후 새록새록 힘이 되는
선교팀이 있고, 도리어 이런 저런 어려움을 남기고 떠나는 선교팀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기선교 사역이 한국교회와 선교 현지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고 앞으로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그러나 단기 선교팀이 오랫동안 현지에서 사역을 해오시던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고 선교지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선교지의 디딤돌이 아닌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디딤돌은 스스로 주인공이 되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한 걸음 더 걷게 하고 한 단계 더 높여 주는 데에 유일한 목적과 기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선교팀은 현지 선교의 주역이 아닙니다. 현지 선교사님들의 작은 디딤돌 역할만 해주어도 아주 큰일을 감당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올해로 열 번째 단기선교팀이 파송됩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분야별로 준비해온 20명의 팀원들이 내일 새벽 인도네시아로 출발하게 됩니다. 수개월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또 현지에서 많은 땀을 흘리실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단기선교팀을 축복합니다. 이제 가셔서 일주일간 머물다 떠나올 자리에 견고한 디딤돌을 남기고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남아 있는 우리도 기도로 저들의 영적 디딤돌이 되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는 자나 보내는 자의 평생이 걸림돌 인생이 아니라 디딤돌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총 1,032 건
- 1/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1032 | 11월 17일(주일) " 감사 - 추수감사절의 정신 " | 관리자 | 2024.11.16 |
1031 | 11월 10일(주일) " 성례식의 횟수 그리고 성례 종류의 개수 " | 관리자 | 2024.11.08 |
1030 | 11월 3일(주일) " 이 땅에 전쟁의 총성이 사라지게 하소서 " | 관리자 | 2024.11.02 |
1029 | 10월 27일(주일) " 신랑(新郞) 루터 신부와 신부(新婦) 카타리나 수녀의 결혼 " | 관리자 | 2024.10.26 |
1028 | 10월 20일(주일) " 지원(志原) 박양준(朴洋濬) 서예가와 함께 한 혜천교회 말씀 동행 " | 관리자 | 2024.10.19 |
1027 | 10월 13일(주일) " 혜천교회 필사성경 봉헌식 " | 관리자 | 2024.10.12 |
1026 | 10월 6일(주일) " 혜천교회 설립 40주년 기념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립니다 " | 관리자 | 2024.10.05 |
1025 | 9월 29일(주일) " 2024년 10월 6일, 혜천교회 설립 40주년 기념주일 행사에 초대합니다 " | 관리자 | 2024.09.28 |
1024 | 9월 22일(주일) " 내 평생 처음 " | 관리자 | 2024.09.21 |
1023 | 9월 15일(주일) " 여름 같은 가을에 말을 걸어오는 성지관 옆의 느티나무들 " | 관리자 | 202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