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 지는 삶 VS 드러나는 삶”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8.09.05 14:43 |
최근 나의 삶을 참으로 부끄럽게 만든 한 배우가 있다.
그의 이름은 ‘히스레저’ 그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배우가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연기를 한 사람이다.
영화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 ‘조커’를 완벽하게 소화해서 영화를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저것이 과연 연기일까, 아니면 저 사람의 실제 모습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든 사람이다.
영화배우도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그 삶에 몰입하고 노력하는데 그리스도인이라 자부하는 내 삶의 모습이 혹 보여 지기 위한 연기일 뿐, 정말 믿음의 모습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반성을 해보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연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 인데… 보여 지기 위해 행동하는 자가 아닌 자연스레 드러나는 믿음의 사람이고 싶다.
하긴 그 보여 지는 연기도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
그의 이름은 ‘히스레저’ 그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배우가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연기를 한 사람이다.
영화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 ‘조커’를 완벽하게 소화해서 영화를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저것이 과연 연기일까, 아니면 저 사람의 실제 모습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든 사람이다.
영화배우도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그 삶에 몰입하고 노력하는데 그리스도인이라 자부하는 내 삶의 모습이 혹 보여 지기 위한 연기일 뿐, 정말 믿음의 모습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반성을 해보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연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 인데… 보여 지기 위해 행동하는 자가 아닌 자연스레 드러나는 믿음의 사람이고 싶다.
하긴 그 보여 지는 연기도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
- 총 1,037 건
- 17/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877 | 11월 28일(주일) " SNS 신(新) 풍경 " | 관리자 | 2021.11.27 |
876 | 11월 21일(주일) " 아빠 찬스 " | 관리자 | 2021.11.20 |
875 | 11월 14일(주일) " 죽음이 복인가? " | 관리자 | 2021.11.13 |
874 | 11월 7일(주일) "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이상으로 위드 지저스(With Jesus)! " | 관리자 | 2021.11.06 |
873 | 10월 31일(주일) " 제504주년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맞아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문’을 열어봄 " | 관리자 | 2021.10.30 |
872 | 10월 24일(주일) " 비방이 난무한 토론장을 보며 " | 관리자 | 2021.10.23 |
871 | 10월 17일(주일) " 이마의 한 올 " | 관리자 | 2021.10.16 |
870 | 10월 10일(주일)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 시대에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니에요? " | 관리자 | 2021.10.09 |
869 | 10월 3일(주일) " 제37주년 교회설립기념주일을 맞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 관리자 | 2021.10.02 |
868 | 9월 26일(주일) " 영화 ‘기적’ - 오해(誤解, misunderstanding) " | 관리자 | 2021.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