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주일) 칼럼 “알랑가 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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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3.04.13 15:56 |
작년,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강타한 가수 ‘싸이’ 씨가 지난 주, 신곡(新曲) 젠틀맨을 발표했습니다. 강남 스타일에 필적할 인기를 모을지 모르겠으나 그는 이미 월드스타의 반열에 서있습니다. 그토록 짧은 시간에 전 세계에 한국을 강하게 알린 사람은 그 밖에 달리 없을 것입니다. 그가 부르는 노래의 가사와 흔드는 춤의 선정성을 논외로 한다면 참으로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그처럼 월드스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된다하여도 끝없이 그 인기를 위한 몸부림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절박함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알랑가 몰라”라는 가사를 반복적으로 담은 젠틀맨인 것입니다.
월드스타(World-Star)를 뛰어 넘는 헤븐스타(Heaven-Star), 하늘 스타가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감사하게도 하늘 스타는 그 인기가 하루아침에 떨어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월드스타들같이 언론에도 신경 쓰고 여론에도 부침(浮沈)할 필요가 없습니다. 헤븐스타의 빛은 영원히 빛나고 하늘에서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만 반짝이는 빛이 아닌 영원히 빛나는 것을 위해 인생을 드리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닐 것입니다.
누가 헤븐스타입니까? 지난 주 같이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헤븐스타라고 친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새생명축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날 여러 모양으로 함께 섬긴 모든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성도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왜 지난 주 뿐이겠습니까? 지난 주 뿐 아니라 언제든 사람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빛나는 헤븐스타가 된다는 것을 월드스타를 꿈꾸며 부러워하는 세상 사람들이 “알랑가 몰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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