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주일) 칼럼 ‘크림 따따르’를 아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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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2.06.25 06:37 |
‘크림 따따르’를 아십니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것입니다. 사실 저도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알 수 있고 알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가 이번 수요일(27일) SEED선교회(대표:이원상 목사님), 학원, 교회의 연합 선교대회 때에 ‘크림 따따르’ 종족을 위한 선교사를 파송하기 때문입니다. 현빅토르와 윤빅토리아 선교사 부부가 우리 교회 파송선교사로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 살고 있는 무슬림(이슬람교를 믿는 자들) ‘크림 따따르’ 종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사역을 하시게 됩니다.
현 빅토르 선교사님은 내일부터 일주일 간 우리 학원과 교회에서 제2차 선교사대회를 갖는 SEED선교회의 SEED Blessing Network(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특별 조직) 소속 선교사이시지만, 우리 교회가 당회의 논의를 거쳐 그를 파송하는 교회가 된 것입니다. 현 빅토르 선교사님은 고려인으로서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신학훈련을 받고 2011년 8월 그곳의 장로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으신 젊고 소명감이 넘치시는 선교사님이십니다.
한반도가 전략적 요충지로서 열강의 각축장이 되어왔듯이 크림반도 역시 종교, 경제, 정치의 요충지로서 열강의 싸움터가 되어왔습니다. 한반도에서 벌어진 6.25 전쟁(1950-1953)이 현대 세계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듯이, 크림반도에서 펼쳐진 크림전쟁(1853-1856)은 서양 근세사의 중요한 교차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전쟁의 표면적인 이유에는 러시아의 남하를 막고자 하는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었지만 그 전쟁의 깊은 배경에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6. 25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듯이 크림전쟁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빅토르 선교사님 가정은 현지에서, 우리는 이곳에서 함께 영적 크림전쟁의 승리를 위해 싸울 것입니다. 제 2차 SEED 선교사대회에 하나님으로부터 부어지는 은총과 위로와 비전과 전략이 가득차길 기원하며, 현빅토르 선교사님 가족이 품고 사역하실 270,000명의 무슬림 ‘크림 따따르’ 종족이 예수님을 유일한 구세주와 주님으로 인정하며, 그 예수님 앞으로 속히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현 빅토르 선교사님은 내일부터 일주일 간 우리 학원과 교회에서 제2차 선교사대회를 갖는 SEED선교회의 SEED Blessing Network(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특별 조직) 소속 선교사이시지만, 우리 교회가 당회의 논의를 거쳐 그를 파송하는 교회가 된 것입니다. 현 빅토르 선교사님은 고려인으로서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신학훈련을 받고 2011년 8월 그곳의 장로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으신 젊고 소명감이 넘치시는 선교사님이십니다.
한반도가 전략적 요충지로서 열강의 각축장이 되어왔듯이 크림반도 역시 종교, 경제, 정치의 요충지로서 열강의 싸움터가 되어왔습니다. 한반도에서 벌어진 6.25 전쟁(1950-1953)이 현대 세계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듯이, 크림반도에서 펼쳐진 크림전쟁(1853-1856)은 서양 근세사의 중요한 교차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전쟁의 표면적인 이유에는 러시아의 남하를 막고자 하는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었지만 그 전쟁의 깊은 배경에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6. 25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듯이 크림전쟁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빅토르 선교사님 가정은 현지에서, 우리는 이곳에서 함께 영적 크림전쟁의 승리를 위해 싸울 것입니다. 제 2차 SEED 선교사대회에 하나님으로부터 부어지는 은총과 위로와 비전과 전략이 가득차길 기원하며, 현빅토르 선교사님 가족이 품고 사역하실 270,000명의 무슬림 ‘크림 따따르’ 종족이 예수님을 유일한 구세주와 주님으로 인정하며, 그 예수님 앞으로 속히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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