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8일(주일) 칼럼 "교회가 경계해야 할 신앙운동(1) - 신사도운동"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27 06:03 |
최근 한국의 기독교가 경계해야 할 특별한 두 대상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신사도(新使徒, New Apostles)운동입니다. 현재 고신, 합신, 기장 등 몇 개 교단에서 그들의 이단성과 비성경적 특성들을 총회 차원에서 정리했습니다. 그럼에도 신사도운동을 하거나 영향을 받은 사역자들이 기독교계 안에서 활동하고 있고, 그들 중에는 차별금지법 반대, 동성애반대운동, 반공캠페인 등을 펼치면서 정통교회 목사들 그리고 교인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형교회들 중 일부도 신사도운동에 영향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알려진 이단 단체들 일부와 기독교 울타리 안에 있는 선교 단체 일부도 신사도운동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신사도운동은 비성경적이며 기독교의 정통신앙을 왜곡시킨다는 것입니다. 성령운동과 은사운동으로 포장한 신사동운동에 대하여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성경만을 믿는 기독교 정통 신앙과 정통 신학을 부정하고
오늘날에도 사도와 선지자(예언자)가 있다고 주장한다.
2. 성경 특별계시의 종결성을 부정하고 오늘날도 직통 계시와
예언이 있음을 주장하며 거짓 예언들을 남발하여 듣는 자들을
자극, 선동한다.
3. 기적과 표적을 단골 메뉴로 사용한다.
4. 쓰러짐, 웃음 등의 저급하고 무질서한 가짜 성령집회를 열며,
가짜 부흥운동, 가짜 신유운동, 가짜 은사운동을 한다.
신사도운동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이 중에는 정통 기독교인도 사용하는 단어도 있기는 하지만 용어는 동일하더라도 뜻은 다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 어린 양의 혼인(결혼)잔치, 신부의 영성, 요엘의 군대, 다윗의 장막, 임파테이션(impartation, 전이(轉移); 안수를 통해 은사를 전달한다고 주장), 성령의 기름 부으심/기름 부음(anointing), 왕국의 복음(Gospel of the Kingdom), 킹덤 빌더(kingdom builder), 영적 도해(spiritual mapping), 땅밟기기도(Prayer Walk), 전쟁기도와 예배(Warfare Prayer and Warfare Worship), 동일시 회개(Identificational Repentance), 왕의 군대(the king’s army), 지저스 아미(Jesus Army, 예수의 군대), 늦은 비와 이른 비, 금가루, 금이빨, 하나님의 음성 듣기, 24시간 7일/365일 연속기도회, 종교의 영, 영적 전쟁(Spiritual Warfare) 등
신사도운동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1. 인터넷 카페 :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anyquestion
2. 인터넷 신문 :
(1) 기독교포털뉴스 http://www.kportalnews.co.kr
(2) 교회와 신앙 http://www.amennews.com
3. 추천 도서 : 정이철, 「신사도운동에 빠진 교회」, 새물결플러스
- 총 1,032 건
- 52/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522 | 02월 08일(주일) 칼럼 "오늘도 우리는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해야 하는가?(2)" | 관리자 | 2015.02.07 |
521 | 02월 01일(주일) 칼럼 "오늘도 우리는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해야 하는가?(1)" | 관리자 | 2015.02.01 |
520 | 01월 25일(주일) 칼럼 "우리는 예수님보다 더 큰 기적을 행할 수 있는가?" | 관리자 | 2015.01.24 |
519 | 01월 18일(주일) 칼럼 "기념교회? 기념?" | 관리자 | 2015.01.17 |
518 | 01월 11일(주일) 칼럼 "권징(勸懲, Discipline), 참된 교회의 표지(標識, Marks) 중 하나" | 관리자 | 2015.01.10 |
517 | 01월 04일(주일) 칼럼 "New Vision 30!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 관리자 | 2015.01.03 |
516 | 12월 28일(주일) 칼럼 “혹세무민(惑世誣民)" | 관리자 | 2014.12.27 |
515 | 12월 21일(주일) 칼럼 “성탄절의 주인공이 예수님이심을 잊지 말라" | 관리자 | 2014.12.20 |
514 | 12월 14일(주일) 칼럼 “성탄절(聖誕節)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 관리자 | 2014.12.12 |
513 | 12월 07일(주일) 칼럼 “12월에 생각하는 마지막" | 관리자 | 2014.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