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주일) 칼럼 '어느 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7.07.01 06:00 |
어느 날 작가 미상
친구야
어느 날 막 울고 싶은 심정일 때
나에게 전화하렴
내가 너를 웃길 수 있다고
약속은 할 수 없지만
너와 함께 울어 줄께
어느 날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전화해 줘
가는 것을 멈추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너와 함께 갈 수 있어
어느 날
누구의 말도 듣기 싫을 때
나에게 전화해 줘
너와 함께 있어 줄께
그리고 침묵하겠다고
약속할게
그러나 어느 날
나에게 전화하여
아무 대답이 없으면
나에게 속히 달려 와 주렴
아마 너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겠지
지인의 지인이 번역하여 소개해 준 영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친구라고 불러주신 적이 있으셨지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3~14).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셨던 참 좋은 친구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혜천기념교회 교우들이 서로에게 좋은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울고, 함께 가고, 함께 있어 주고, 그리고 나에게도 달려와 주는 친구 말입니다.
- 총 1,036 건
- 76/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286 | “마음속에 찾아오신 주님” | 관리자 | 2009.08.01 |
285 | “모두를 위한 기도” | 관리자 | 2009.07.25 |
284 | “청년부 수련회를 마치고” | 관리자 | 2009.07.17 |
283 |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 관리자 | 2009.07.10 |
282 | “은혜의 눈물” | 관리자 | 2009.07.03 |
281 | “가난한 심령” | 관리자 | 2009.06.26 |
280 | “진짜 기도” | 관리자 | 2009.06.19 |
279 |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 | 관리자 | 2009.06.13 |
278 | "2009 중.고등부 비전나이트를 마치고” | 관리자 | 2009.06.05 |
277 | “체육대회를 마치고” | 관리자 | 2009.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