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HOME 커뮤니티 목양칼럼

목양칼럼

나의 어머니 글보기
나의 어머니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05.07.29 15:08
보고 싶고 불러보고 싶은 어머니
15세 때 시집 오셔서 35세 때 홀로 되시고
3남매를 키우시다 78세 때 천국에 가신 그리운 내 어머니
나를 믿어주시고 거지도 부지런해야 밥을 얻어먹는다고
하시며 나에게 늘 부지런하라고 말씀하신 어머니
50년 전후 논산에서 피난민은 밀려오고 좌, 우익으로 갈라진
혼돈의 시절, 사람은 죽어도 인심은 울타리 가지에 걸치고
죽어야 한다며 불쌍한 사람에게 선을 행하시던 어머니
어떤 사람이 내 뺨을 때리면 그 손이 얼마나 아프냐고 위로해야
된다고 말씀하신 어머니
어린 시절 배가 아프다고 하면 엄마 손이 약손이라며 배를 만져
주시던 어머니
늘 유머가 있으시며 낙천적인 성격의 어머니
노년에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
하시던 어머니
지금은 천국에서 나를 지켜보실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다운로드표
  • 1,003
  • 93/101 Page
커뮤니티 > 목양칼럼 글리스트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
83나의 전부, 나의 사랑관리자2005.08.12
82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수가 되게 해 주세요관리자2005.08.05
81나의 어머니관리자2005.07.29
80청소년부 수련회를 다녀와서...관리자2005.07.24
79말씀하시면관리자2005.07.17
78사랑하며, 감사하며관리자2005.07.08
77주님은 당신을 사랑 하십니다관리자2005.07.01
76할렐루야 아멘관리자2005.06.26
75아이 손관리자2005.06.20
74누군가의 꽃이 된 사람들관리자200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