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10.12 11:00 |
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아무 것도 아는 것 없고
건강조차 없는 작은 몸이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죄악
피해갈 수 있도록 이 몸 묶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당신 느낌 주시니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세 가지 남은 것은
천상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그래도 소담스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그런 사랑에 쓰여진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은, 앞 못 보는 전신마비 장애인 ‘배영희’님의 기도입니다.
아무 것도 아는 것 없고
건강조차 없는 작은 몸이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죄악
피해갈 수 있도록 이 몸 묶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당신 느낌 주시니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세 가지 남은 것은
천상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그래도 소담스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그런 사랑에 쓰여진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은, 앞 못 보는 전신마비 장애인 ‘배영희’님의 기도입니다.
- 총 1,032 건
- 79/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252 | “천국을 소망한다면” | 관리자 | 2008.12.05 |
251 | “진실한 그들” | 관리자 | 2008.11.28 |
250 | “내일을 기대하며” | 관리자 | 2008.11.22 |
249 | “감사의 계절에” | 관리자 | 2008.11.14 |
248 | “가을 하늘” | 관리자 | 2008.11.07 |
247 | “산행의 기쁨, 나눔의 행복” | 관리자 | 2008.10.31 |
246 | “말씀의 힘” | 관리자 | 2008.10.24 |
245 | “버려야 할 것들” | 관리자 | 2008.10.17 |
244 | “새가족을 바라보며” | 관리자 | 2008.10.10 |
243 | “은혜의 병상에서” | 관리자 | 2008.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