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2일(주일) 칼럼 “릴레이 중보기도를 왜 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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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4.11.01 12:29 |
형식과 방법에는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많은 교회들이 릴레이 중보기도를 했었고, 하고 있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11월부터 교회와 학원을 위한 <365일 1130 릴레이 중보기도운동>을 합니다. 릴레이 중보기도를 왜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하여 대답을 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교회와 학원, 가정,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며 의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미신적인 생각으로 릴레이 중보기도에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무속의 세계에서 흔히 하는 “정성과 공을 들이는 시간”이 아닙니다. 기도는 성도가 필수적으로 해야 할 신앙의 행위이지만 우리가 말씀 안에서 기도할수록 우리 자신의 죄와 부족과 불충과 무능을 깊이 깨닫게 되고,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더욱 온전히 의지해야 함을 절실하게 발견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간절히 구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혜천교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여 예배하는 장소에 굳이 와서 기도하자고 하는 것은 우리의 혜천교회와 우리 교회가 섬기는 학원에 대하여 더욱 애정과 소속감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가족으로 연합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형식주의적 생각으로 릴레이 중보기도에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형식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진심과 중심입니다. 마음의 진심과 중심이 결여된다면 매일 기도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형식주의적인 행사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한 장소의 형식주의에 빠져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은 특정 장소에 매여계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수고도 기꺼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살전 1:3). 수고하면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셋째, 우리 교회와 학원과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일에 헌신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갈망해서입니다. 기복적인 생각으로 릴레이 중보기도에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를 한 만큼 복을 받고, 기도하지 않은 만큼 복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기도해도 우리는 죄인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뿐입니다. 축복은 우리가 선행을 행하고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성도로서 선행을 행하고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회와 학원과 나라와 가정을 위하여 내가 약속한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가서 기도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받은 성도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골방에서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교회와 학원과 나라와 가정을 위하여 교회 기도실에서 간구하는 성도님들의 기도가 하나님을 향하여 365일 끊임없이 드려지기를 바랍니다.
첫째, 우리 교회와 학원, 가정,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며 의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미신적인 생각으로 릴레이 중보기도에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무속의 세계에서 흔히 하는 “정성과 공을 들이는 시간”이 아닙니다. 기도는 성도가 필수적으로 해야 할 신앙의 행위이지만 우리가 말씀 안에서 기도할수록 우리 자신의 죄와 부족과 불충과 무능을 깊이 깨닫게 되고,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더욱 온전히 의지해야 함을 절실하게 발견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간절히 구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혜천교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여 예배하는 장소에 굳이 와서 기도하자고 하는 것은 우리의 혜천교회와 우리 교회가 섬기는 학원에 대하여 더욱 애정과 소속감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가족으로 연합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형식주의적 생각으로 릴레이 중보기도에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형식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진심과 중심입니다. 마음의 진심과 중심이 결여된다면 매일 기도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형식주의적인 행사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한 장소의 형식주의에 빠져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은 특정 장소에 매여계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수고도 기꺼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살전 1:3). 수고하면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셋째, 우리 교회와 학원과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일에 헌신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갈망해서입니다. 기복적인 생각으로 릴레이 중보기도에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를 한 만큼 복을 받고, 기도하지 않은 만큼 복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기도해도 우리는 죄인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뿐입니다. 축복은 우리가 선행을 행하고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성도로서 선행을 행하고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회와 학원과 나라와 가정을 위하여 내가 약속한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가서 기도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받은 성도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골방에서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교회와 학원과 나라와 가정을 위하여 교회 기도실에서 간구하는 성도님들의 기도가 하나님을 향하여 365일 끊임없이 드려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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